치매를 비롯한 노인성질환으로 고생하시는 부모님을 가정에서 24시간 모시기란 쉽지 않으신데요.
노인성 질병은 특성상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돌봄을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과거 대가족 사회에도 치매 어르신들이 계셨지만 많은 가족분들이 함께 모여 살면서 모실수 있었습니다
고령화, 핵가족화, 여성의 경제활동 증가에 따른 변화로 인해
어르신을 모실수 있는 보호자가 없거나 혼자서 24시간 모시기는
매우 힘들수 있습니다.
그래서 국가에서는 고령,치매,노인성질병등의 사유로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지원등의 장기요양급여를 제공하고
노후의 건강증진 및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가족의 부담을 덜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한 사회보험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주간보호 센터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가족의 부양부담 경감을 위하여
낮시간동안 어르신을 모셔드리는 제도입니다.
주간보호센터는 노인성질환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을 유치원생들 등하원 하듯이
이동차량을 운영하여 어르신 댁으로 아침에 모시러 가서 주간보호 센터에 옵니다.
그래서 어르신 유치원이라는 별명이 붙게 된것 입니다.
노인성질환과, 치매로 고생하시는 부모님을 모시고 있는 보호자분이시면
주간보호 센터를 이용하게 되면 직장을 다니거나, 개인적인 볼일을 마음편히 볼수 있어
보호자님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어르신들은 집에 혼자 머무르시게 되면 말수가 적어지고 집에 방치아닌 방치되어 있는 상황이 생길수 있지만
궁전 주간보호 센터에 오시게 되면 매일 색칠하기, 블록쌓기등 다양한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으로
뇌를 활성화 시켜 치매의 진행 속도를 늦춰드릴수 있으며
다양한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의 신체기능을 향상시켜줄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주간보호센터를 누구나 이용가능 하진 않습니다.
요양등급을 받은 어르신들은 전체금액의 15%의 비용만 부담하며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러면 하루8시간 주6일 이용이 가능하십니다.